함양에도 결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0/09/11 [10:35]

  © 함양군민신문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속에 결국 함양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함양군은 11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확진환자 관련 상황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 남성의 '함양지리산콜택시'운전사로 지난 9월 2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이 발생해 9월 5일, 9월 7일 3일간 한마음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차도가 없자 9월 10일 11시경 성심병원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9월 11일 오전 7시 35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1일 오전 9시 40분 함양군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해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우체국 택배 직원과 백전면 소재 식당 직원으로 조사됐다. 

 

서춘수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며 정확한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는대로 빠르게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발생 후 조치로는 지리산콜택시(근무자 13명)에 대한 영업정지, 우체국택배 근무자(26명), 백전면 소재 식당(2명), 한마음병원(5명) 등에 대해 자가격리 및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확산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코로나 방역대책을 강화해 모든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중위험시설 집합제한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이상으로 강화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수칙에 따라 일상생활 중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확진자가 검사를 받은 성심병원은 현재 폐쇄된 상태이며, 한마음병원은 방문객 체온 검사, 손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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