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희규 후보, 선대위 출정식 가져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1/03/24 [09:09]
4월 7일 열리는 경남도의회 의원 함양군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박희규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동문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강석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진병영 전 도의원, 임채숙·정현철 군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역당원 등이 참석했다.
박희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신인으로서 코로나19 상황속에 선거운동이 쉽지 않지만 당원 동지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함을 느낀다"며 "고 임재구 도의원께서 못다 이루신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도의원은 저 박희규 밖에 없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군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의 채찍과 격려에 힘입어 당당하게 국민의힘 깃발을 들고 경남도의회에 입성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현태 공동선대위원장은 격려사로 "함양군을 위해서, 국민의힘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박희규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석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도 "우리 자신이 박희규 후보라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해야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우리 후보를 꼭 당선시킨다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공동선대본부장인 정현철 군의원이 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문을 낭독하며 박희규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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