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시민단체협, '김윤택 군의원 윤리특별위 회부 촉구'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1/04/14 [14:00]

 

14일 입장문 통해 "회기중 등원 의무 지키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

 

함양군시민단체협의회(함양시민연대·함양지역노동자연대·함양군농민회·함양참여연대, 이하 시민단체협)가 14일 입장문을 통해 "함양군의회는 김윤택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협은 "군의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다"며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인 김윤택 의원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3월 24일에서 3월 26일까지 의회에 등원하지 않았다. 어떤 변명을 갖다붙이더라도 이것은 명백히 군의원으로서 직무유기에 해당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3월 24일,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기획행정위원회 구성원들과 의논도 하지 않고 김윤택 의원이 독단적으로 부군수를 상임위에 참석하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시설관리공단 조례안이 계류된 상황에서 부군수가 해당 조례에 관해 설명하려고 임시회에 참석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예산안을 심의하는 날에 부군수에게 시설관리공단 조례안을 설명하라고 불러서, 기획행정위원회를 파행에 빠트린 점에 대해 김윤택 의원은 책임져야 한다. 함양군의회는 군의원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김윤택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협은 끝으로 "함양군의회가 군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려면, 스스로 자정 능력이 있음을 보여야 한다. 함양군의회는 10명의 군의원들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하기보다는 군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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