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 기탁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23/08/04 [10:56]
함양군은 지난 2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상간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매년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된 이래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에 옮기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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