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로 26개 구간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산불로부터 탄소흡수원을 보호하고 야생 동·식물 및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3년 11월 15일(수)부터 12월 15일(금)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을 통제하는 탐방로는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하여, 「치밭목~천왕봉」, 「거림~세석~가내소」,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 126.8km이며,
출입이 가능한 탐방로는 「중산리~천왕봉~백무동」, 「쌍계사~불일폭포」 등 탐방객 이용수요가 높고 당일산행이 가능한 37개 구간 111.1km이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과거 산불발생지역 및 침엽수림 밀집지역, 독립가옥 및 사찰에 대한 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흡연·인화물질 반입 및 출입금지 행위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① 지정된 장소 밖 흡연행위 위반, 인화물질 소지 등 금지된 행위: 1차 6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 과태료 부과
② 출입금지 행위 위반: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 과태료 부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성경호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하여 주시고, 산불 발견 시 국립공원사무소, 소방서, 경찰서 등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055-970-1000)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063-630-8900)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061-780-7700)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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