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논·밭 등 예찰 활동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20.~9.30.) 3대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중

이승화 | 입력 : 2024/09/03 [10:50]

 

  © 함양군민신문

 

 함양군 병곡면 자율방재단(단장 박정영)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병곡면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폭염대책 기간(5.20.~9.30.) 적극적인 예찰 및 홍보활동을 펼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단원들은 병곡면 내 논·밭을 비롯한 과수원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얼음물과 폭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나 홀로 작업이 많은 농업의 특성에 맞춰 고령 농업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 시간대인 2~4시 작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썼다.

 

병곡면 박정영 자율방재단장은 고령화 시대로써 농촌지역은 고령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이른 무더위 시작으로 역대 최장 열대야로 인해 폭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폭염대책 기간(5.20.~9.30.) 동안 폭염 3대 취약 분야에 대해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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