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5일 협의체 위원 등 참여, 복지마중물사업 활성화 등 논의
이승화 | 입력 : 2024/09/06 [11:30]
함양군 서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철, 민간위원장 서순이)는 5일 서상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업 선정과 서상면 특수시책 ‘복지마중물사업’ 활성화 계획 및 협약업체 확대 방안,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 관리 대상자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복지마중물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하여 후원 가게(서울식당, 엉터리식당, 이삼식당, 서상식당, 래래향, 월드마트)의 후원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서순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발굴과 복지마중물 협약 업체 체결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진철 서상면장은 “항상 서상면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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