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청년들의 소통·화합의 장 열려

함양군4-H연합회 주관 31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이승화 | 입력 : 2024/11/01 [11:40]

 

  © 함양군민신문

 

 함양군4-H연합회(회장 유강현)가 주관한 오직 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부제-청불: 청소년 참가불가)’가 지난 31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종직업으로 구성된 팀별 게임, 청년을 인증할 수 있는 엠제트(MZ) 퀴즈, 밈퀴즈 맞추기 게임, 군수님과의 야자타임, 치맥파티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입장 시 작성한 함양에 사는 이유’, ‘청년으로서 함양에 필요한 것등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 군수와의 야자타임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함양군민신문

 

또한 치맥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속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 함양군민신문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청년들이 함양에 더욱 정착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청년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더욱 활기찬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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