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추천도서 <함양도서관>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7/12/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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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7 / 813.7-공78할
공지영 작가가 13년 만에 펴내는 단편소설집이다.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중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과 산문을 수록했다. 3인칭 시점을 채택해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거나, 작가 개인의 현실을 소설에 녹여내 현실과 소설의 구분을 뛰어넘어 보다 다각적으로 읽게 만드는 기법을 활용했다. 끊임없이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도 단편소설이 갖춰야 할 소설 미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고 평가받은 작가의 최근 작품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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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새로운 발견

김융희 등 지음 / 궁리 / 2017 / 181.21-김66눈
눈은 사물을 보는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그러나 눈이 보는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은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기관일 뿐 아니라, 이성과 마음, 감정의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우리 삶의 중요한 기관이다. 이 책은 미학자, PD, 설치미술가, 만화가 등 줏대 있게 세상을 보고 느끼고 깨달은 바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들려준 강연을 묶은 책이다. 다채로운 눈의 철학, 미학, 과학, 예술 이야기를 들려주어 세상을 보는 ‘시각’, ‘관점’을 주제로 ‘본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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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왜 사라졌을까?

이주희 지음 / 철수와 영희 / 2017 / 491-이76야
인류가 지구 생명의 멸종을 부추기는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대멸종이 일어난다면 생태계를 함께 구성하고 있는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아주 중요한 멸종 동물들의 이야기다. 호랑이 표범, 곰과 같은 커다란 포유동물부터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물고기와 맹꽁이, 소똥구리와 같은 작은 동물까지 우리나라 곳곳의 멸종 위기 종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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