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후보자들 ‘경선승복 서약식’ 가져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8/04/23 [16:53]
더불어민주당 김재웅·서필상·
이용기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2시 함양군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당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결과에 따른 승복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에 앞서 곽성근 더불어민주당 함양군협의회장은 “이제 오늘 저녁이면 함양군을 위해 발벗고 뛸 후보자가 선정된다. 천리행군과도 맞먹을 경선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 후보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다”며 세 후보들을 격려했다.
세 후보는 각자 소견발표를 통해 “경선을 준비하며 세 사람이 함께한 시간이 뜻 깊었다. 함양 선거사에 획기적인 기록으로 남을 만큼 깨끗하고 바람직한 경선과정이었다”며 “경선결과에 따라 어느 후보가 되더라도 지지하고 당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수 예비후보자로서 경선방침에 따라 실시된 함양군수 후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6.13 지방선거의 승리와 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서약한다’라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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