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協, 현충일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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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는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치러진 추념식에서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여성회장 윤정란) 주도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오전 10시부터 충혼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을 찾은 많은 참석자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시원한 커피를 대접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봉사에 임했다.

박영식 바르게살기協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약소하지만 간식거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로 16년째 이어온 의미있는 봉사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봉사활동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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