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봉 전 함양읍장 공직생활 마무리는 이웃사랑으로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8/07/04 [12:34]

 

▲     © 함양군민신문

 

40년 공직생활 마무리 퇴임식·자서전 출판기념회, 모금액 2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석봉 전 함양읍장이 퇴임식과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서 모금된 금액 20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마지막 뒷모습까지 아름답게 하고 있다.

 

4일 함양읍에 따르면 강석봉 전 읍장은 지난 6월 22일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과 함께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으며, 책 500부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책 값 대신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액 200만 원으로 함양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강석봉 전 읍장은 40여 년 간 공직자의 일상을 담담한 필체 담아낸 ‘아름다운 기억, 행복한 삶’이라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퇴임식과 함께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짓는 순간까지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을 전했다.

 

강석봉 전 함양읍장은 “출판기념회로 뜻 있는 퇴임식과 이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책 값 대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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