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8/10/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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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건강홍보관 및 거리캠페인으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행사 실시
  
함양군보건소는 12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11개 읍면과 함께 하는 비만 예방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2010년 제정했으며, 10월을 홍보·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함양군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비만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11개 읍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걷기도 실시한다.

 

보건소 내 건강홍보관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체질량 지수(BMI)로 건강 체중을 확인하고, 특히 혈압측정, 식품영양표시제 바로알기, 소금·설당·지방의 바른 섭취, 본인의 체 성분 분석 등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거리캠페인을 통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비만은 질병이라는 주민인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비만예방 및 관리 10대 수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을 홍보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비만예방·관리를 위해서는 개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적 개선과 사회적 환경조성이 받쳐줘야 한다”며 “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걸쳐 비만예방 노력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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