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개인위생 준수 당부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8/1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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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접종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손씨기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

 

함양군은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계속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는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조남철소아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에서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 급여가 인정되며,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C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라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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