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함양산삼축제’ 축제학교로 만든다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9/06/14 [17:26]

 

▲     © 함양군민신문

 

14~15일 축제위원회·담당공무원·엑스포 조직위 등 참여, 산삼축제·2020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견인

 

함양군이 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와 글로벌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위원들과 담당공무원, 2020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축제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학교는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한국축제포럼 김정환 명예회장 등 3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우수 축제의 사례를 분석하고 함양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획과 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전문가의 양성과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학교를 격려 방문한 강임기 부군수는 “축제 관계자들의 축제 이론교육을 통해 올해로 이팔청춘인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이번 축제학교와 축제를 통해서 쌓은 지식을 1년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에도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엑스포의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축제학교는 첫날 김정환 명예회장의 ‘축제의 이해와 국내외 축제성공사례’, 서유영 ㈜스타트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축제의 추진기획과 성공전략’, 류재현 문화기획가 ‘축제의 New Trand 관광전략’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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