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2020년 농식품부 소관 함양군 10건 53억 원 확보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9/09/10 [17:24]

 

▲     © 함양군민신문

 

병곡면 14억 포함 7곳이 내년도 사업선정 확정

 

국회 농해수위 소속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함양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농식품부 소관 각종 국비지원 사업’에 총 10건,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함양군 선정 주요 국비사업예산을 살펴보면 ▲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5억 ▲ 농촌형교통모델 3억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사업 1억 ▲ 일반농산어촌개발 44억으로 총 53억 원 이다.

 

농촌형교통모델 사업은 함양의 주요 필요사업으로, 농촌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사각지대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확보, 주택정비, 마을 문화·복지 소규모 활동,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중심기능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농촌마을 서비스의 질을 높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농식품부 소관 국비사업이 선정되는데, 강석진의원의 끈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 병곡면 중심지활성화 사업, 안의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시군창의사업으로 산삼활력화·선비문화탐방로·웰에이징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함양지역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문화적, 공익적, 경제적 부가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함양군 전체에 파급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석진 의원은 “내년도 농식품부 국비사업에 함양군의 숙원사업들이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양군 공직자들과 합심하고, 주민들의 성원을 밑바탕으로 거둔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에 있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예산 및 추가적인 함양 지역 예산과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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