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함양군협의회, '통일토크 콘서트' 열어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9/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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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지난  4일 오후 2시경 서상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자문위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평화공감 통일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경기평화교육센타 이성주 교육위원과 김세진 전문 패널 1명이 퀴즈와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형 진행으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학생들의 ‘통일생각 말하기’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의견 중에는 ‘통일은 나에게 미래다, 통일은 나에게 MSG다, 통일은 나에게 힘(근육)이다. 통일이 되면 더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통일이 되면 북한 친구와 사귀고 싶다’ 등 긍정적인 내용과 ‘통일이 되면 언어적 차이가 제일 문제 일것 같다’ ‘통일이 되면 경제적 격차가 심해 빈부 격차가 더 심할 것이다’ ‘통일에 별 관심이 없다’ ‘통일이 되면 사회적 질서에 문제가 일 것이다’등 걱정거리를 나누기도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교육외에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 포험, 청소년대상 동영상 콘테스트, 통일맘 수기 대회, 통일퀴즈 골든벨, 통일 연수, 찾아가는 통일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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