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함양’ 사랑 ‘함공회’ 송년의밤 행사

함양군민신문 | 입력 : 2019/12/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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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출신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등 50여 명 참석…엑스포 성공개최 등 고향 발전·협력 다짐

 

함양군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모임인 함공회(회장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차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석 회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서극성 초대 함공회장(전 통일부 실장), 노재동 전 회장(전 은평구청장), 강호인 전 국토부 장관, 이양구 전 주 우크라이나 대사 등 함공회 전·현직 회원을 비롯해 노명환 재경향우회장 등 향우, 그리고 서춘수 함양군수 등 군청 소속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준석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내빈 송년사, 함양군정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만찬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에 관한 덕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여기 계신 함공회 회원들은 물론 함양군민, 경남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며 “반드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열매가 군민과 향우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겠으니 고향 함양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라고 전했다.

 

강준석 회장은 “고향 함양이 한해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2020년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함께 함양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함공회를 비롯한 향우들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식 모임이 끝난 후 서춘수 함양군수와 함공회 회원들은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함양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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